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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신성델타테크 무려 8월 20일에 매수한 신성델타테크. 추천해주신 분이 무려 5개월 가까이 갖고 있는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씀해오셨지만 그거슨 제 선택인걸요. 조금이라도 수익이 났을 때 팔았어야 했는데 이렇게 후회벌레가 되어 겨우 본전에 팔았다. 그 사이에 사고싶은 것들도 엄청 많았는데.. 14,000 근처에서 놀 때 유배보낼 뻔 했음. 지금 안 팔면 왠지 또 국장 특유의 롤러코스터를 탈 것만 같아. 삼전까지 배신을 때리고 있는 이 상황에 믿을 종목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걸 팔아서 난 멋지게 미장에 들어가야지! 근데 미장은 믿을만한 거... 맞나? 날아간다 해도 이제 후회는 없다. 나도 갈 길이 바빠서. 안녕. 2022. 1. 7.
몸테크에 발을 담그다 #1 내가 남편과 결혼했던 시절 바야흐로 2015년쯤에는 정말 천진난만한 애들마냥 부동산의 부, 투자의 투자도 몰랐다. 지금에서야 그때를 '행복한 고구마 시절'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1998년에 지어진 24평의 구축 집을 매매해 소소하게 고쳐서, 거기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좋았다. '내 가족이 편하게 지낼 집 한칸이 있으면 된 거지, 비싼 집이 무슨 소용이냐.' - 는 것이 우리 아부지 평생 철학이신데, 그걸 그대로 답습하고 자란 덕분인지 남들의 비싸고 좋은 집이 딱히 부럽지도 않았던 것 같다. 일단은 그럴 돈도 없었으며 의지도 없었던 것이 사실. #2 그러다 2018년이었나? 어느 날 갑자기 완전히 다른 세계에 눈을 뜬거다. 안타깝게도 그 시작은 엄친딸의 부동산 성공기를 들으면서부터... 2022. 1. 6.